[SBS 연예대상] 공형진, 라디오DJ 부문 수상 “배우인데 음악만 6년째다”

입력 2014-12-30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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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공형진, 라디오DJ 부문 수상 “배우인데 음악만 6년째다”

배우 공형진이 라디오 DJ상 파워FM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형진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열린 2014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

공형진은 “직업이 배우다. 배우가 진행하는 영화음악을 6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기쁘고 굉장히 어설픈 아빠를 보며 꿈을 키우고 있는 아들에게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는데 집안 잘 지키고 있는 아내를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BS 연예대상 후보에는 김병만,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등 4명이 경합을 벌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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