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2일 브랜드숍 미샤와 어퓨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AOA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퓨 측은 “AOA가 어퓨의 주 고객층인 10·20대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신선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어퓨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최근 촬영한 어퓨 지면 광고에서 AOA의 멤버 초아는 신제품 ‘어퓨 다크 디미니쉬 크림’의 모델로 나서 섹시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뷰티 블로거들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공동 기획한 신제품은 다크닝 없이 20시간 화장이 지속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설현은 ‘어퓨 에센셜 소스 솔트 크림’ 모델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김민수 어퓨 팀장은 “AOA는 올 한해 어퓨 모델로서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 이라며 “어퓨는 AOA와 함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사뿐사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AOA는 14~15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에이블씨엔씨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