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30% 육박…90년대 음악의 위엄

입력 2015-01-04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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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사진|MBC 

'무한도전'이 순간 최고시청률 35.9%(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3일 방송에서 시청률 29.6%를 기록하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의 터보, 김현정, S.E.S의 열기를 이어 받아 쿨, 소찬휘, 지누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김건모 총 7팀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모든 가수들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함께 부르며 엔딩무대를 장식했고, 거듭되는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에 가수들은 터보의 ‘트위스트 킹’으로 화답했다.

특히 가수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또한 방송 전부터 ‘토토가’ 출연 가수들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했으며, 방송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관련 노래들이 차트에 재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토가’를 마무리 한 '무한도전'은 10주년인 2015년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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