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신곡 ‘쓰담 쓰담’ 영상 공개 1월 컴백 예고

입력 2015-01-05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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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타히티가 신곡‘쓰담 쓰담’의 컴백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자정 타히티는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http://youtu.be/kbKbCXz2kRc)를 통해 신곡‘쓰담 쓰담’으로 1월 중순 컴백을 알리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싱글‘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7개월만에 두번째 미니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히티는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타히티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 넘치는‘쓰담쓰담’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선미가 부각되는 타이트한 가죽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움직이는 동작과 다리, 허벅지를 쓰다듬는 동작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미니앨범으로 컴백 할 타히티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이틀곡 퍼포먼스를 위해 멤버들 전원이 아이디어를 내며 컴백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했다. 같은해 두번째 싱글 ‘Hasta Luego’를 발표했으며 2013년 7월 EP 앨범 ‘Five Beats Of Heart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Love Sick’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세번째 싱글 ‘오빤내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타히티는 현재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제공 |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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