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택시’ 태인호-오민석-전석호… 솔직담백 연애담 공개

입력 2015-01-06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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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택시’에 드라마 ‘미생’ 대리 3인방이 등장한다.

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택시’ 미생 대리 특집에서 태인호, 오민석, 전석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미생시절 과거 모습부터 솔직담백한 연애담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먼저 극 중 한석율의 얄미운 상사로 등장한 섬유1팀 성대리 태인호는 “1년 전이 마지막 연애였고, 7년 동안 만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과거 감정표현에 서툴렀던 자신의 모습에 미안하고 아직도 자주 생각이 난다며 숨겨두었던 진심을 담은 ‘여행스케치-옛 친구에게’ 노래를 즉석에서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냉철한 엘리트남의 진면모로 여심을 사로잡은 철강팀 강대리 오민석은 과거 만났던 여자친구로 인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누군가를 만나면 너무 빠지는 스타일이라 주변인들이 걱정을 많이 하곤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까칠한 자원2팀 하대리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전석호는 현재 8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한편 각 팀 신입사원을 연기한 배우들과의 실제 모습 등 대리에게 묻는 ‘미생’의 생생한 이야기는 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택시 미생 대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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