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 출시, 독특한 모양… ‘50만개 한정’

입력 2015-01-06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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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 출시, 독특한 모양… ‘50만개 한정’

롯데리아의 신제품 ‘라면버거’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한 누리꾼은 트위터에 “롯데리아 라면버거 실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자신이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소개한 이 누리꾼은 “매니저가 한 번 맛보라며 만들어줬다. 패티는 치킨패티고 면에서는 비빔면 맛이 난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빵을 대체한 라면과 패티, 양상추 등이 함께 있는 완제품 버거 모습이 담겼다.

라면버거는 롯데리아에서 50만개 한정 판매되는 이벤트성 제품. 이에 대해 롯데리아 관계자는 “라면버거는 빵과 고기 패티라는 햄버거의 틀을 깨고 조금 더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자 준비한 기획상품”이라며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정식 메뉴가 될지 여부는 추후 논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리아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이며 음료수와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54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면버거, 먹어봐야겠다" "라면버거, 어떤 맛이려나?" "라면버거, 정식출시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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