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체흐 이적 없다” 불구, AS로마 “포기 안 해”

입력 2015-01-07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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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베테랑 골키퍼 페트르 체흐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체흐 이적은 없다’는 무리뉴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AS로마는 체흐 영입을 확신하고 있다. 그들은 첼시가 EPL 경쟁 팀이 아닌 세리에A 팀에게는 체흐 영입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체흐는 여전히 정상급 실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즌 주전 자리를 티보 쿠르투아에게 내주며 수 없이 많은 이적 설을 양산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첼시 무리뉴 감독은 “마크 슈워처의 레스터시티 이적으로 체흐의 이적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단언했다.

한편, 체흐는 2004년 첼시에 입단해 10년 동안 첼시의 골문을 지켜온 베테랑 골키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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