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충분히 오해 살 수 있겠더라”

입력 2015-01-07 1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SBS‘룸메이트2’ 방송 캡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SBS 아나운서 장예원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 연예대상 시상식 공연 준비를 위해 조세호와 함께 성북동 쉐어하우스로 향했다.

이동 중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네 이름을 검색했는데 박…”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장예원은 “히터 틀었어요? 덥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장예원은 조세호에게 “그냥 친한 오빠랑 밥을 먹었는데 사진이 찍혔다”고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말했다.

장예원은 “그 사건 이후 내 친구들이 사진 찍힐까봐 나랑 밥을 안 먹는다. 이렇게 차를 함께 타는 것도 싫어한다. 사진 찍힌다고 나보고 트렁크에 타라고 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덧붙여 조세호는 장예원에게 “우리는 밥을 같이 먹어도 사진 안 찍히던데”라 말했고 이에 장예원은 “정말 친한 오빠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충분히 오해 살 수 있겠더라”라고 말하며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

누리꾼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있었구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도 멋지고 조세호도 매력 있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해명, 박태환이랑 열애설 궁금했는데 해명 감사”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