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건강미의 대명사 씨스타 소유와 원조 건강미인 보라가 고탄력 몸매와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
8일 첫 방송을 앞둔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에서는 소유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다니는 헬스장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데뷔 후 꾸준한 운동으로 핫바디의 대명사로 등극한 소유답게, 소유는 헬스장이 마치 자신의 집인 냥 온갖 운동 기구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헬스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소유는 일반적으로 여자가 쉽게 하기 힘든 하체운동과 복근운동 등 고난이도 동작을 가볍게 해내는가 하면, 전문 트레이너 없이도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동작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보라 역시 소유 못지않은 발군의 운동 실력을 뽐냈다. 평소 웨이트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1 트레이너를 자청한 소유의 세심한 코칭에 맞춰, ‘건강미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고난이도 동작도 척척 해낸 것.
두 사람은 고강도 운동 후, 가볍게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관리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기도 했는데, 그중 다이어트의 최고 부작용으로 ‘편식’을 꼽았다. 연습생 시절부터의 철저한 식단관리로 인해 지금은 닭 가슴살과 바나나를 쳐다보지도 않게 되었다는 것.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기도한 핫바디를 위한 씨스타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했다.
트레이닝 복으로도 가릴 수 없는 아찔한 고탄력 몸매의 소유자 씨스타 소유와 보라의 몸매관리 비결은 8일 목요일 저녁 6시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