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 사단 ‘필름있수다’ 합류…컴백 초읽기

입력 2015-01-07 14: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본 장진사단'

방송인 이본이 7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인기에 힘입어 새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컴백을 준비한다.

이본은 지난 1993년 SBS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서구적인 외모와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MC로도 활약했으나, 개인적인 상황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 여전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이본은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본 장진 필름있수다 전속계약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본 장진사단 전속계약, 대박” “이본 장진사단 전속계약, 소속사도 있구나” “이본 장진사단 전속계약, 이본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필름있수다는 장진감독이 대표로 있으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