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

입력 2015-01-0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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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9일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새해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30대 30 길드전’이다.

25명 이상의 이용자로 구성된 길드가 하루에 한번씩 자동으로 선정되는 상대 길드와 대결을 펼치고 그 결과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받게 되는 콘텐츠다. 각 길드원의 공격 기회는 하루에 두 번씩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선택된 상대 길드의 구성원들 중에 어떤 이용자를 골라 대결하고 승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전략 싸움이 기대된다.

넷마블은 길드전을 시즌제로 운영해 매 회 차 참가 길드의 순위를 매긴 뒤 특별 보상을 추가로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3일까지 25인 이상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 중 5만 명을 뽑아 4~6성 액세서리 소환권을 지급하고, 장비 승급으로 6성 장비를 획득한 이용자 들 중에서도 5만 명을 선정해 6성 장비 소환권을 제공한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sevenknights)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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