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축제 기간은?

입력 2015-01-09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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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관령 눈꽃축제 홈페이지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제23회 대관령 눈꽃축제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평창군 횡계리 일대 에서 열린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오랜 전통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산촌 문화를 테마로 눈, 얼음조각, 눈썰매, 얼음썰매 등 겨울놀이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관령 눈꽃축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염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특별하다.

대관령 눈꽃축제의 관계자는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에서 추억과 모험, 동심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 풍부해진 즐길 거리와 색다른 주제별 체험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동계 스포츠인 봅슬레이, 컬링, 스케이트, 바이애슬론 등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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