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 2월 데뷔앨범 발표

입력 2015-01-14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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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리드, 사진|버스터리드 페이스북

'슈스케6' 출신 수산업밴드 버스터리드가 2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버스터리드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을 준비중인 연습실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는 보컬 노대건과 슈스케6 출연 당시 상의를 탈의해 화제를 일으켰던 드럼 정상윤의 남성미적인 모습과, 기타 연주에 열중하고 있는 이계진, 안준용, 베이스 조환희가 진지하게 연습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버스터리드는 "많은 분들께서 언제쯤이면 저희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지 문의주셨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죄송한 대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곧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됩니다"라며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어 "저희 EBS 라디오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 게스트로 나오는 거 잊지 않으셨죠 수요일 저녁 9시 생방으로 만나요"라며 첫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전했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작년 11월 슈스케6 출연자중 가장 처음으로 김바다, 정동하 등의 락 뮤지션이 소속되어 있는 에버모어 소속사와 계약을 이뤄내 둥지를 틀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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