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2등 당첨자, 당첨금 전액 기부… “불우한 이웃 위해”

입력 2015-01-14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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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2등 당첨자, 당첨금 전액 기부… “불우한 이웃 위해”

로또 당첨자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로또플레이는 14일 로또 632회 2등에 당첨된 30대 직장인 여성인 박 모씨가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 회차에서 박 씨가 2등 당첨금으로 받은 액수는 총 5550만 6901원이었고 세금을 제외한 실지급액은 3939만 6391원으로 알려졌다.

기부 의사를 알린 박 씨는 “로또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결정 쉽지 않았겠어",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천사 같은 마음씨야",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사진=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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