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양반가의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 어우동으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15일 공개된 2차 19금 예고편에는 지난 1차 19금 예고편보다 더욱 파격적인 장면들이 담겨 있다. 영상은 화려한 춤사위와 함께 묘한 눈빛과 몸짓으로 유혹하는 기녀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무엇보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건 극 중 이동과 혜인, 성종과 어우동의 정사 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정사 신은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어떠한 결말이 만들어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자극적인 대사가 더해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쌍화점’ ‘방자전’ ‘후궁:제왕의 첩’을 뛰어 넘는 19금 명품 사극을 예고하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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