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컴백선언…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새로운 모습 예고

입력 2015-01-1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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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H,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의 힙합 유닛 인피니트H가 컴백을 선언했다.

인피니트의 동우와 호야로 구성된 인피니트H는 15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새 앨범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1월 26일 컴백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롭게 바뀐 인피니트H의 클래식한 로고와 함께 동우와 호야의 패셔너블하고 유니크한 모습이 눈길을 잡아 끈다. 특히 인피니트H는 2년전 발표한 앨범에서 범키와 함께한 ‘스페셜 걸’과 자이언티가 도움을 준 ‘니가 없을 때’를 동반 히트시키며 인피니트와는 또 다른 음악 색깔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터라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새 앨범에서는 버벌진트, 산이 등이 소속된 브랜뉴뮤직과 손잡고 음악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시간 동안 공을 들여 만든 앨범이다. 전곡의 랩메이킹과 작사를 인피니트H 멤버들이 직접 맡아 본인들의 참여도가 높아졌다. 그래서 더 인피니트H 본인들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앨범이 될 것이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한편 인피니트H는 오는 26일 새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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