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케이로스 감독 “카타르 좋은 팀, 단결해서 싸워야”

입력 2015-01-15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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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이란 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조별예선 2차전 상대 카타르를 경계했다.

이란은 이변 없이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2-0으로 꺾었으며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1-4로 대패했지만 케이로스 감독의 경계는 풀리지 않았다.

케이로스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카타르는 좋은 감독과 좋은 선수들을 지닌 팀이다. 지난 14경기에서 8승4무였다. 지난 UAE 전을 포함해 패배는 2번뿐이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어려움을 안길 것이다. 우린 카타르의 전력을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간단하다. 90분 동안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고 날아가든 수영을 해서든 팀의 정신으로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우리는 답을 할고 있다. 팀으로 단결해야 한다”며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란과 카타르의 C조 조별예선 경기는 15일 오후 6시 시드니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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