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작서의 변 출연,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 느낌”

입력 2015-01-16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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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출연,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 느낌”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정우성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배우 정우성이 영화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감독 신정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작서의 변'은 중종 22년,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왕을 위협하는 물괴(物怪)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훈구세력과의 사투를 그린다. 영화 '시실리 2㎞', '차우', '점쟁이들'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정원 감독은 "극 중 윤겸은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와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이 역할에 오직 정우성만 떠올렸다"고 말했다.

정우성 역시 시나리오를 읽고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괴수영화라는 전무후무한 장르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는 곧바로 신정원 감독과 미팅을 갖고, 출연을 결정할 만큼 윤겸 캐릭터에 매료됐다고 한다. 또 영화 속에서 직접 사용할 검과 활을 제작해 무술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전언이다.

정우성 작서의 변 출연 결심 이유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작서의 변, 그런 이유 때문이었구나", "정우성 작서의 변, 장르 독특하다",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이 출연한다고 하니 더 기대되네" 등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정우성 작서의 변. 사진=정우성 작서의 변.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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