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영화 ‘조선 마술사’ 캐스팅…제대한 유승호 돕는다

입력 2015-01-19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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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조윤희가 영화 ‘조선 마술사’에 합류 한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배우 조윤희가 영화 <조선 마술사>에 캐스팅 됐다”라며 “기존의 사랑스러움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밝혔다.

작품 속에서 조윤희는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인 유승호(환희 역)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라온 누이이자 침술과 언변, 미모까지 겸비한 눈 먼 기생 ‘보음’역에 낙점됐다.

조윤희가 출연하는 ‘조선 마술사’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의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위험한 사랑에 빠진 조선 최고의 마술사가 거대한 음모에 휩싸여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얘기로 배우 유승호, 고아라, 곽도원, 이경영, 박철민, 손병호, 조달환 등 캐스팅됐다.

한편 조윤희는 최근 드라마 '왕의 얼굴'에 ‘김가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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