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18세기 영국 상류층 여인으로… 우아+모던함

입력 2015-01-19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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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18세기 영국 상류층 여인으로… 우아+모던함

배우 신민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는 최근 신민아와 함께 뉴욕 맨해튼에서 촬영한 2015 봄/여름 프레타포르테 컬렉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가 디렉팅한 이번 발렌티노 화보는 18세기 영국의 상류층 사이에서 유행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문화 여행 ‘그랑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2015 봄/여름 컬렉션으로 이국적인 무드의 프린트와 문양을 따라 마이크로 비즈 또는 세퀸으로 하나하나 장식된 발렌티노만의 섬세한 디테일 등이 특징이다.

특히 바닷가 여행의 기억속에서 비롯되었을 고혹적인 백색의 불가사리 패턴 피날레 드레스는 신민아를 통해 발렌티노가 전하는 현대적인 우아함이 배가됏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 12월에 열린 뉴욕 5번가 발렌티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오뜨 꾸띄르쇼 ‘살라 비앙카 945’에 아시아 배우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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