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강예원이 엉뚱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예원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 왕눈이 안경과 안면홍조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예원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군 입소를 앞두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예원은 입소 전날 짐을 챙기며 “변비약이 꼭 필요한데 갖고 가도 되느냐”라고 묻는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예원은 동그란 왕눈이 안경과 자연스러운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예원의 지인들은 강예원에게 “눈 안 보이고 귀 안들리는 것 걱정된다”며 “고소공포증도 있지 않냐. 민낯 나오면 얼굴 빨개지는 건 어떻게 하냐”고 걱정을 늘어놨다.
지인들의 걱정에 강예원은 담담하게 “괜찮다”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강예원에게 여지없이 안면홍조가 찾아왔다.
입소 이후 부대에서 왕눈이 안경을 쓰고 민낯에 안면홍조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강예원은 평소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는 강예원 외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윤보미, 엠버, 이다희, 이지애 등이 출연한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 활약 기대된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큰 웃음 줄듯”, “진짜사나이 강예원, 웃픈 캐릭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