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트 특급열차’는 초고속 특급 열차로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난바 역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다.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를 이용하면 오사카와 교토, 고베를 연결하는 한큐 전철을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가이드북과 지도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21일 사이에 패스와 추첨권을 갖고 오사카 우메다 한큐 투어리스트 센터를 찾으면 2500명에게 88만엔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일본인에게도 인기 높은 관광 명소다. 173m 높이의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위치한 ‘우메다 공중정원’은 다이내믹한 도심의 전망을 자랑하는 장소로 수평방향 360도 시야의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중정원의 루미 데키 중앙의 붉은 벤치는 연인끼리 손을 잡고 앉아 의자를 만지면 바닥의 LED 조명이 오로라처럼 빛을 변화시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연인들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