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방풍·보온·스마트터치가 다 되는 장갑 출시

입력 2015-01-19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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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리산에서 등반을 하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은 저 체온증이다.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장터목 대피소 아래 150미터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남성은 점퍼와 내의를 갖춰 입었지만 이 정도로는 영하 7~11도로 떨어진 산 속의 살인추위를 버텨낼 수 없었다.

새해를 맞아 겨울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출발 전 명심해야 하는 것이, 겨울산행은 ‘보온’으로 시작해 ‘안전’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방한 준비를 하지 않은 겨울산행은 위험하다. 딱딱하게 얼어붙은 땅, 눈과 얼음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겨울산행을 철저한 준비없이 나선다는 건 엄청나게 위험한 행위이다.

고려생활건강에서 판매중인 방풍 스포츠 장갑은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그립감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방풍 및 방수기능에다가 기모 재질의 소재까지 더해져 보온의 효과를 배로 증가시켜준다. 또한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어 산행 중 스마트폰을 확인하기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다. 심플한 디자인과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겨울철 산행 등산스틱 사용시 그립감을 높여주어 미끄러지지 않는다.

탁월한 그립감과 보온성으로 자전거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장갑 하나만 있다면, 자전거용, 산악용 구분 없이 모두 사용 가능하니, 겨울철 스포츠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고려생활건강에서 시중가 1만 8천원보다 저렴한 1만 5900원에 최저가로 공급중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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