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임신 사실 공개한 19일 다시 미국행

입력 2015-01-21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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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 동아닷컴DB

연기자 이민정이 5박6일간의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19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민정은 19일 남편 이병헌이 머물고 있는 미국 LA로 출국했다.

공교롭게도 이민정의 출국일은 그가 소속사를 통해 ‘임신 27주째’라고 밝힌 날이기도 하다.

이병헌과 미국에서 지내던 이민정은 14일 광고 촬영을 이유로 홀로 귀국했다. 관련 일정을 끝내고 곧바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시기에 대해 이민정 측은 “출산일에 가까운 시점이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민정의 출산 시기는 4월이다.

앞서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임신 사실을 알리는 데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산모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인해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이병헌과 이민정은 LA에서 지내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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