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다시 소닉 붐 현상?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입력 2015-01-21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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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붐. 기사 본문과 관련없음. 동아일보 DB

대전서 다시 소닉 붐 현상? “엄청난 폭발음이 들렸다”

대전에서 ‘소닉 붐’ 현상이 나타났다고 전해졌다.

대전 유성구에서 21일 오후 3시20분께 엄청난 폭발음이 감지됐다는 소식이 SNS 를 통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방금 대전 폭음 들었나? 소닉붐인듯" 이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소닉붐이라고도 하고…엄청 크게 폭발음 났다" 등의 글을 게재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네티즌들은 창문이 흔들리고 의자까지 진동을 느낄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에서는 2013년에도 비슷한 소리가 났었는데 당시 소리의 원인으로는 ‘소닉붐 현상’이 거론된 바 있다. 소닉붐 현상은 전투기등이 7~8초간 음속을 돌파하면 음속폭음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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