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베트남 팬사인회에 2000명 몰려…도로 마비

입력 2015-01-26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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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아시아 프린스’다운 인기를 실감했다.

이광수는 24일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 시내에서 열린 한 커피 브랜스 오픈 행사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이광수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2000여 명이 모여들어 눈길을 끌었다. 수많은 팬으로 인산인해를 이룬 탓에 도로가 마비됐을 정도.

또한 안전 확보 문제로 현지 경찰 및 안전요원만 100여명이 동원돼 ‘아시아프린스’의 인기를 과시했다.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베트남 현지 한 매체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들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증명해준다.

한 관계자는 “베트남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참석해 커팅식 및 팬 사인회를 가졌다. 실제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인파가 현장에 몰려들어 ‘한류스타’ 이광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가 사랑한 남자’ 이광수는 최근 해외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프로모션 러브콜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영화 ‘돌연변이’로 올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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