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에 출연한 한그루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상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뮤지와 배우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컬투는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미국 대통령 교육상’을 받았다”고 하자 한그루는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한그루는 “공부로 받은 거다. 감사하게 받았다. 간지 얼마 안 됐을 때 받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컬투는 “공부 쪽으로는 타고 난 것 같다”고 했고 한그루는 “제가 악바리 근성이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하게 답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