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아시안컵 결승’서 만날 팀은?… 개최국 호주 유력

입력 2015-01-27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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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축구 대표팀. ⓒGettyimages멀티비츠

‘아시안컵 결승’ 한국 축구 대표팀이 27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호주와 아랍에미리트간의 준결승 2차전 승리 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외 도박사들은 27일 호주 뉴캐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의 2015 아시안컵 준결승 2경기의 승자로 호주를 꼽았다.

개최국인 호주가 중동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아랍에미리트에 승리를 거둘 확률을 18배 이상으로 예측한 곳도 있었다.

실제 스포츠 베팅사이트인 오드체커는 호주의 승리에 평균 0.44의 추가 배당을 지급했다. 반면 아랍에미리트의 승리에는 8배의 추가 배당을 지급한다.

호주가 유리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가운데 준결승 제 2경기는 27일 오후 6시 열린다. 또한 이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한국이 맞붙는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시작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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