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예원 트윗글 공식입장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죄송하다”

입력 2015-01-2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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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스타제국이 예원의 트위터 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스타제국은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설치와 관련해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내용과 관련,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 소속사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며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생긴 일로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며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그의 멘션에는 팬들이 준비한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는 현수막이 바닥에 펼쳐진 모습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다음 글은 스타제국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예원 트위터 업로드 관련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스타제국 올림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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