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전원주 어깨 밟자 잃어버린 키가 ‘쑥’…깜짝이야

입력 2015-01-2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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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의 잃어버린 키를 다시 찾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나이 들면 피할 수 없는 질병, 골다공증의 모든 것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로 찾아오는 질환으로 특히 폐경기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평소 골다공증이 있으면 등이 휘고 어깨가 굽어져 키가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거꾸로 키가 작아지는 것.

최근 ‘나는 몸신이다’ 녹화장에는 골다공증으로 줄어든 키를 발 하나로 찾아주겠다는 몸신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전원주는 “골다공증 때문에 안 그래도 작은 키에서 무려 3cm 정도가 더 줄었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했다.

몸신은 전원주의 잃어버린 키를 찾아주겠다고 장담하며 누워있는 전원주의 어깨를 발로 꾹꾹 밟는 등 과감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몸신의 특이한 행동 이후 전원주의 키가 실제로 커져 놀라움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놀라운 건강비책이 28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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