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렉스디 ‘허니버터칩 대란’예고, 500봉 무료 제공

입력 2015-01-29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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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렉스디, 사진|브랜뉴뮤직, 로맨틱 팩토리

래퍼 한해, 렉스디 등 인기 가수들이 홍대 놀이터에서 ‘허니버터칩 대란’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솔로데뷔를 앞둔 한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내일 자정! 엠카로 먼저 보시는 분들께 이거(허니버터칩) 받아다 주고 싶다!!”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낳았다.

Ehgks 래퍼 렉스디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니버터칩 아직 못 먹어 봤는데…”라는 글을 동시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올린 글은 미디어 큐레이션 업체 몬캐스트가 ‘몬캐스트’ 앱 출시를 기념해, 허니버터칩 500봉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는 ‘허니버터칩 무료증정’ 이벤트를 의미한다.

해당 글이 게시되자 한해, 렉스디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출신 가수 오슬기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 허니버터칩이 저기에 다 있었네 누가 사재기 한거임?? 나도 하나만…”이라는 글을 작성한 후, 동료 뮤지션인 딕펑스의 멤버 김재흥을 태깅했다.

이번 이벤트에 관해 몬캐스트 측은 “한 달 동안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허니버터칩을 마련했다. 미대 입시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몬캐스트’ 앱 출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 성장해 나갈 몬캐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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