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사’ 김지호 연출 “내 첫 작품,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

김지호 연출가가 뮤지컬 ‘아가사’를 연출한 계기에 대해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대호빌딩 아리온 연습실에서는 뮤지컬 ‘아가사’(연출 김지호·제작 아시아브릿지컨텐츠(주))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그동안 연습을 했던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김지호 연출가는 “내 첫 뮤지컬 작품으로 ‘아가사’를 선택했던 이유는 작년에 가장 잘 된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음악도 바뀌고 다양한 변화가 있다고 새로운 시도가 될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가사’는 드라마가 강하고 세밀한 인물묘사가 탁월한 작품이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바라보는지 중점을 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아가사’는 추리소설 계의 여왕으로 군림하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열 하루 동안 실종되었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뮤지컬이다. 김수로 최진이 프로듀서로 나서고 김지호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으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려욱 김형균 황성현 이선근 박종원 박영필 안두호 추정화 한세라 소정화 박서하 윤경호 정승준 정재용 이찬종 양서윤 민경아 등이 출연한다. 2015년 2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02-548-0597,8.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