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영화 ‘그놈이다’ 여주 캐스팅…신들린 연기 기대

입력 2015-01-30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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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동아닷컴DB

신예 이유영이 영화 ‘그놈이다’에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홍보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유영이 영화 ‘그놈이다’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유영이 맡은 역할은 신들린 여성으로 남자 주인공과 함께 살인자를 쫓는 인물이다. 이유영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간신’을 마친 후 ‘그놈이다’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유영이 출연하는 ‘그놈이다’는 동생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윤준형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 작품으로 주원과 유해진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해 영화 ‘봄’을 통해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여자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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