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 뎁,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전처도 참석 ‘놀라워’

입력 2015-02-02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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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FP BBNews 제공

‘엠버 허드 조니 뎁’

할리우드 공식커플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31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오는 2월7일이나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의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니 뎁 엠버 허드의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며 “엠버 허드는 스텔라 메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버 허드와 조니 뎁은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했다. 23살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약혼식을 올리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공개연애를 해왔다.

한편 조니 뎁은 배우 바네사 파라디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았지만 결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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