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박윤하에 러브콜…민음사 회장 손녀 사실도 알려져

입력 2015-02-02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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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K팝스타 영상 캡처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K팝스타4’ 참가자 박윤하가 심사위원 유희열에게 러브콜을 받아 화제인 가운데 박윤하가 대형 출판사 민음사의 회장의 손녀로 밝혀졌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 뮤직의 기습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하는 JYP 대표로 출전해 정승환, 이진아와 대결을 했다. 박윤하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휘성의 ‘안되나요’를 열창했고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스타일인 R&B 창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에 심사위원 유희열은 “어색한 곡인데도 빠져들게 만든다”며 “약속처럼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박윤하 양이 꼭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유희열은 “‘내가 만든 멜로디를 박윤하 양이 부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윤하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로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민음사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고 출판사로 그동안 총 4000여 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했다. 또 민음사는 (주)비룡소, (주)황금가지, (주)사이언스북스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자본급 2억 원으로 2013년 매출 168억 원을 달성했다.

박윤하 토이 러브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토이 러브콜 당연하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토이 러블콜 어린 나이에 저런 감성이 어떻게 나오지? 눈물난다”, “민음사 회장 손녀 박윤하, 토이 러브콜 감성적인 부분이 딱 어울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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