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진구 “이정 ‘한숨만’ 5분 만에 완성된 내 실연 얘기… 이정은 천재”

입력 2015-02-02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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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진구’

‘컬투쇼’ 진구가 이정의 ‘한숨만’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배우 진구와 UV의 뮤지가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한숨만’을 언급하며 “이정이 천재라는 것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구는 “내가 실연을 당하고 와서 혼자 소주를 마시니까 술을 한 잔도 못 마시는 이정이 와서 마시고 싶다고 하더라. 뒷모습이 안 좋아 보인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진구는 “술을 마시면서 내가 했던 얘기를 5분 만에 곡으로 만들더라 형의 사연이지만 상업적으로 팔아도 되겠느냐고 제안해서 곡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뮤지는 “유세윤 씨와 내가 만드는 방식이랑 같다. ‘이태원 프리덤’도 테마를 잡고 30분안에 작업했던 곡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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