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열애 인정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서로 힘이 돼주는 존재”

입력 2015-02-02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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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조정석, 거미와 열애 인정'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 열애를 인정하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일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거미 측은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두 사람의 연애관련 내용은 위 입장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더 좋은 앨범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조정석과 거미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정석은 영화 ‘시간이탈자’를 촬영하고 있다. 거미는 올해 초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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