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뎅이 ‘배추보쌈’과 족발의 만남…엽기발랄한 ‘족발 팬먹팅’

입력 2015-02-0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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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좀 해본 솜씨,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풍뎅이가 '족발 팬먹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풍뎅이(빨강, 파랑, 노랑)는 리특족발이의 '1월의 리틀빅스타'로 선정, 1월 31일 리틀족발이 홍대점에서 '족발 팬먹팅'을 개최했다.

풍뎅이 팬먹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이날 풍뎅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팬 33명과 함께 직접 족발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식은 있으면 일단 먹고 보는 것,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특히 풍뎅이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미리 준비한 음식을 나르며 일일 점원으로 변신했고, 더불어 풍뎅이 퀴즈시간을 갖고 팬들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은 물론 선물을 증정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눈이 휘둥그래지는 맛,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또한 '엽기발랄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답게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하고 원기넘치는 넘치는 모습으로 팬먹팅 분위기를 이끌어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으며, '배추보쌈'이라는 이들의 노래 제목과도 보쌈이 절묘하게 어울려 시너지효과를 연출했다.

배추보쌈은 아니지만…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팬들과 풍뎅이가 '배추보쌈'의 포인트 안무를 다 함께 선보이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제가 바로 노랑이 입니다,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리틀족발이의 최정희 홍보과장은 "매월 '리틀빅스타'를 선정해 바른먹거리로 팬먹팅의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라며 "초보창업자도 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한 ‘원팩시스템’으로 전문 주방장이 조리한 맛과 퀄리티의 차이가 없도록 본사에서 족발을 생산해 지점에 공급하는 리틀족발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배추보쌈 포즈가 안나오면 섭하죠, 사진|리틀족발이, 도마엔터테인먼트


한편 12월 리틀족발이 '리틀빅스타'는 보컬 듀오 '투빅'이 선정된바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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