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열애 인정…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 ‘누구였나?’

입력 2015-02-0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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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조정석, 거미와 열애 인정'

배우 조정석과 거미가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2일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다”라 거미-조정석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조정석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도 2일 오전 한 매체에 “조정석씨가 거미씨와 열애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잘 지켜봐 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며 조정석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조정석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전형적인 미인보다 매력 있는 사람이 좋다”며 2NE1 씨엘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조정석은 지난 2004년 뮤지컬계의 블루칩으로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데뷔작으로 많은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과 센스를 보여줬다. 또한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시간이탈자’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그의 연인 거미는 빼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로 지난 2003년 정규 1집 ‘Like Them’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대 돌아오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한편 조정석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정석 이상형, 씨엘 이라더니 거미?”, “조정석 이상형, 매력있는 사람하면 거미지”, “조정석 이상형, 거미랑 가깝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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