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너무 든든하다”

입력 2015-02-02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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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제공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지난해 Mnet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싱어송라이터 이적·김동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Mnet은 2일 곽진언이 이적과 김동률, 존박, 정순용 등이 소속된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곽진언이 뮤직팜과 계약하는데에는 이적, 김동률과 이 회사 소속 또 다른 가수 존박의 추천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은 특히 곽진언에 대해 음악적 정체성과 개성이 돋보이는 뮤지션이라고 극찬했다.

Mnet 측은 "평소 김동률과 이적의 음악을 매우 좋아했던 곽진언이 존경하는 선배와 함께 음악적으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뮤직팜과의 계약을 주선했다"며 "곽진언의 우승자 앨범은 뮤직팜이 음악적인 부분, Mnet이 쇼케이스와 단독 프로그램 제작 등의 부분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곽진언은 "평소 존경해온 선배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어 너무 든든하다"면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앞으로도 '슈퍼스타K'를 통해 좋은 뮤지션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대단하다”,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대박!”, “곽진언 이적 김동률과 한솥밥, 앨범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진언은 지난해 '슈스케6' 출연 당시 '당신만이' '걱정말아요 그대' '소격동' 등의 노래를 특유의 기타 선율과 중저음의 보컬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결승전에서 '자랑'이라는 자작곡으로 역대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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