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와 열애 언급…과거 수상소감 눈길 “미니미미도 사랑합니다”

입력 2015-02-0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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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영상 캡처

'조정석, 거미와 열애'

조정석이 거미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수상소감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2년 째 열애를 이어 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돼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다.

조정석 소속사 측 또한 “거미와 열애 중인 것은 맞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얼마 안됐다”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013년 11월 열린 ‘제 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전한 수상소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영화 ‘관상’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나를 묵묵히 도와주는 회사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며 “현장이나 숙소에서 귀감이 되어주는 송강호 선배에게 굉장히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인들의 이름을 나열하던 조정석은 “‘미니미미’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니미미’가 거미의 애칭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조정석 거미와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정석 거미와 열애, 두 분 음악으로 이어준 인연 쭉 이어가세요”, “조정석 거미와 열애, 예전부터 드러냈었구나”, “조정석 거미와 열애,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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