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7인격과의 본격 동거 시작… 스토리는 예측불허

입력 2015-02-0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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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본격적인 7인격과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번 주 방송되는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에서 하룻밤 새 지성의 모든 인격을 만나게 되는 등, 본격적으로 일곱 인격과의 동거를 시작하며 예측불허의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개된 <킬미, 힐미> 9회 예고편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다시 여성인격으로 변한 차도현(지성 분)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이는 데 이어, 어떤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는 등 순탄치 않은 비밀주치의 생활을 예감케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오리진이 비밀주치의는 물론 위장비서로서도 대활약을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인격들과 만났을 때와는 차원이 다른 오리진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과 그의 비밀주치의 오리진의 달콤, 살벌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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