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4’ 고원희, 새 크루 된 이유는 메소드 연기? 깜찍 유치원생 빙의

입력 2015-02-03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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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L코리아4 페이스북

배우 고원희가 tvN 'SNL코리아 시즌4'의 새 크루로 합류한 가운데 오디션 현장에서 펼친 메소드 연기(?) 영상이 공개됐다.

'SNL코리아'는 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원희의 크루 오디션 당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고원희는 "유치원생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느냐. 대여섯살 정도의 유치원생 연기를 보여달라"는 말에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아 유치원생 연기를 펼쳐보였다.

이후 고원희는 엄마를 찾은 아이의 모습을 깜찍하게 연기했지만 별다른 대사 없이 의성어로만 유치원생 연기를 꾸며 "대여섯살이면 말도 잘한다"는 심사위원들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

한편 고원희는 유명 항공사 모델로 활동했으며 영화 '찌라시'에서 활약한 바 있다. 고원희가 새 크루로 합류하는 'SNL 코리아 시즌4'는 오는 14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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