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10년 전에도 지금도 이상형은 윤은혜…수줍은 영상편지까지

입력 2015-02-03 1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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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의 이상형은 10년 동안 윤은혜로 확인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윤은혜, 문근영 중 결혼식장에서 입장하는 신부 얼굴을 고르라고 하자 "윤은혜"를 선택했다.

김종국은 계속되는 MC들의 놀림에 "상황에 따라. 그 분이 아니고 그 스타일을 말한 거다"라고 멋쩍게 해명했다.

이어 윤은혜, 신봉선의 대결에서도 곧바로 윤은혜를 선택했고, 윤은혜와 성유리 중 이상형을 묻자 "이건 진짜 어렵다"면서도 이내 "윤은혜"를 꼽았다.

또 'X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 대해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말한 뒤 "예전에 우리 추억이 많으니까 너무 고마웠다"고 영상 편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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