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성시경, 영어 실력 시험 위해 호텔리어 변신

입력 2015-02-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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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성령과 성시경이 호텔리어로 변신한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4회에서는 ‘영어커플’ 김성령-성시경의 호텔리어 변신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김성령과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호텔리어의 상징인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호텔리어 교육을 받았다. 김성령은 짧은 머리를 깔끔하게 빗어 넘겼고, 액세서리 없이 깔끔한 모습으로 호텔리어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끈다.

또한 성시경의 미소는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고 있다. 입가에 경련이 일 듯 영혼 없는 ‘빙구 웃음’을 지어 보이고 있는 것. 이는 호텔리어로 변신한 김성령-성시경의 모습으로 호텔리어가 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길 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손가락에 낀 반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김성령과 날카로운 눈초리로 김성령의 손가락을 체크하고 있는 호텔리어의 모습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김성령과 성시경이 지금까지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호텔로 향해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준비과정을 담은 것이다. 이들의 변신을 도운 호텔 관계자는 호텔리어로 완벽하게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에 “베리 나이스~(Very nice)”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겉으론 담담한 척 했지만 “나 같은 손님을 만나면 어쩌지?”라며 독특한 걱정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김성령과 성시경의 호텔리어 변신은 오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띠과외’ 14회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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