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한밤’서 코코 엔터 폐업 관련 심경 고백

입력 2015-02-04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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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SBS '한밤의 TV 연예'를 통해 코코 엔터테인먼트 폐업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한밤'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공식적으로 폐업을 발표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텅 빈 사무실에서 김준호를 만났다. 그는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에 문제를 제기한 초기 투자 주주들을 만나기 위해 매주 월,화,수 코코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자리를 지킨다고 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폐업 발표 이틀 후, 일부 초기 투자 주주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김준호씨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였다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하며 폐업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준호는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투자 주주들을 직접 만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번 연락을 취했지만, 정작 그들과는 연락이 닿고 있지 않다며 답답한 심정을 호소해 왔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 폐업 논란에 대한 김준호의 심경고백은 4일 밤 8시 55분 '한밤의 TV연예'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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