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김수미 “1000만 돌파 시 청계선서 비키니 입고 욕”

입력 2015-01-2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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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1000만 관객 공약을 내걸었다.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제작보고회.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수미는 “이 영화 관객이 ‘1000만’이 들면 청계천에서 수영복을 입고 30분 동안 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경미가 “수영복은 어떤 것으로 할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미는 “비키니를 입겠다. 꼭 실천하겠다”고 대답했다.

‘헬머니’는 욕의 고수를 뽑는 배틀 오디션을 소재로 한 영화다. ‘가루지기’ ‘싸움의 기술’을 연출한 김한솔 감독이 연출했으며 김수미를 비롯해 정만식 김정태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 등이 출연했다. 3월 5일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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