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중금속 중독, 과연 나는 안전할까

입력 2015-02-04 14: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알게 모르게 우리 몸을 위협하고 있는 중금속 중독에서 과연 나는 얼마나 안전할까.

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방송에는 건강 먹거리 전도사 이계호 교수(충남대학교 화학과)가 몸신으로 출연해 일상생활 속 중금속 노출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하고, 중금속 오염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알짜 건강법들을 공개한다.

중금속 오염을 알아보기 위해 선우용여를 비롯한 몸신 가족들은 녹화를 앞두고 모발검사 받았다. 이들은 중금속 중독의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을까.

이 교수는 “수은, 알루미늄 등 중금속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코팅이 벗겨진 양은냄비는 과감하게 버려라. 또한, 철 수세미로 냄비, 프라이팬을 박박 씻는 행동은 금물”이라고 당부했으며 “중금속의 흡수를 막기 위해서 칼슘이 풍부한 시금치, 부추나 황이 풍부한 마늘, 양파를 먹으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계호 교수는 녹화 당일 몸신 가족인 이용식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채널A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