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남희석 “내 얼굴로는 여자 꼬실 수 있어…조세호는 동생이나 친구의 얼굴”

입력 2015-02-05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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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남희석, 출처= SBS ‘룸메이트2‘ 방송 캡쳐

‘룸메이트2’ 남희석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조세호의 초대로 남희석이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희석은 ‘룸메이트’ 식구들과 식사를 하며 “나는 장동민이나 조세호보단 확실히 외모가 낫다. 난 여자를 꼬실 수 있는 외모다”라고 자심감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남희석은 “조세호는 단지 좋은 개그맨의 얼굴이다. 동생이나 친구로 최적화된 얼굴이다”라고 외모를 평가했다.

이에 조세호는 “내 얼굴이 뒤처진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답했고 남희석은 “자존심이 정말 센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룸메이트2’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셰어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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