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니 뎁♥엠버 허드, 23살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 골인

입력 2015-02-05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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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2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마침내 부부가 됐다.

외신들은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1)과 엠버 허드(28)가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한 차례 더 올릴 예정이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헤어졌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불륜 의혹을 일으키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조니뎁의 마음을 사로잡은 엠버 허드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2004년 영화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로 데뷔 후 ‘겟썸’, ‘럼 다이어리’, ‘쓰리데이즈 투 킬’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차세대 섹시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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